토이스토리를 사랑하는 여러분, 정말 기쁜 소식입니다! 정말 오래도록 사랑받은, 제가 정말 애정하는 영화[토이스토리]가 5번째 작품을 제작확정 지었습니다. 듣기만 해도 저말 가슴이 웅장해지고, 너무 행복한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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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 5, 진짜 제작하나요?
네! 진짜 제작한다고 합니다!
월트 디즈니의 CEO 밥 아이거는 지난 2월 8일, 실적발표를 하는 자리에서 토이스토리 5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게다가 버즈 역의 성우를 맡아온 Tim Allen이 자신의 트위터에서 See ya soon Woody,라고 말해주면서, 팬들을 더욱 흥분하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지금 글을 쓰는 순간에도 소름이 돋고, 너무나도 기다려집니다.
토이스토리 5의 개봉일정
밥 아이거의 발표에 의하면, 토이스토리 5가 바로 개봉을 하는 것은 아니고 아직 제작 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시리즈이기에 엄청난 노력을 들여야겠지요. 아직 정확한 개봉일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기존의 작품의 개봉 간격이 상당이 길었습니다. 2편과 3편은 10년이 걸렸고, 3편과 4편은 12년의 간격이 있습니다. 그래서 왠지 오래 기다려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몇몇 외신을 찾아보니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면 2-3년 아니면 개봉되지 않을까 예상하였습니다.
- 토이스토리 (1995)
- 토이스토리 2 (1997)
- 토이스토리 3 (2007)
- 토이스토리 4 (2019)
토이스토리 5의 출연진
Tim Allen이 트위터에 남긴 것 말고는 누가 성우진으로 들어오는 지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는 상태입니다. 그의 트윗에서 See ya soon, 이라고 하였으니 당연 우디 역을 맡은 톰 행크스도 컴백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지난해 개봉한 토이스토리의 스핀오프 '라이트이어'의 성우를 크리스 에반스가 맡아서 우리를 놀라게 했었는데요. 이번에도 원년 멤버들이 모두 모여서 작품을 만들어주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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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 5, 어떤 모습이 그려질까?
토이스토리 3의 엔딩이 정말 감정을 자극하는 엔딩이었습니다. 2편에서 3편이 오래걸렸고, 3편에서 뭔가 이제는 다 커버린 앤디와 헤어지는 장면에서 저도 정말 울었거든요. 그래서 4편이 나온다고 했을 때도 많이 놀랬었습니다. 진짜 어렸을 적 추억을 헤치지는 않을지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 만큼 4편도 각기 캐릭터가 어린아이에서 중년정도로 성장해서 자신의 삶의 길을 선택하는 것과 같은 모습으로 엔딩을 잘해주었습니다. 우디와 버즈가 헤어지면서, 아 이제는 영화가 진짜 끝인가 보다, 더 이상의 속편은 나오지 않을 것이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 소식을 듣고는 너무 흥분되고, 신나기만 합니다.
제가 초등학생 시절에 처음으로 영화관에 가서 본 영화가 토이스토리입니다.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너무나 사랑하는 작품입니다. 이 이후로 저는 컴퓨터애니메이션으로 된 영화는 거의다 시청하고, 현재는 미니언즈 덕후가 되어 굿즈를 사모으고 집안 한편에 전시해두고 있습니다. 토이스토리가 다시 한번 더 제작되어 나온다면, 저의 컬렉션을 넓혀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다시 한번 설레게 해 줘서 고마워요,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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