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챗GPT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아직은 초기단계라 질문을 여러분 해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지만, 아직 재미있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질문자의 역량에 따라 받아 볼 수 있는 대답의 수준이 다릅니다. 사용해 보면 볼수록 영화 그녀(Her)가 생각나서, 챗GPT에게 이 영화에 대해서 물어봤습니다. 아래 내용은 챗GPT가 답한 내용을 번역한 것입니다.
영화 그녀, Her은 어떤 영화인가?
이 영화는 2013년데 개봉한 SF 로맨틱 드라마 장르입니다. 주인공인 테오도르 (호아킨 역)는 아내 캐서린과 이혼 후 외롭게 세상과 단절된 느낌을 받으며, 다른 사람을 위해 개인 편지를 작성하는 작가로 일합니다. 내성적인 성격의 테오도르는 자신의 심리적 어려움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다가, 자신의 업무를 관리하고 삶에 도움을 주는 '사만다'(스칼렛 요한슨 역)이라는 새로운 인공지능 운영체제와 친분을 쌓게 됩니다.
테오도르는 사만다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외로움과 상처를 돌아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점짐 친밀도가 높아져만 가고, 테오도르는 이 관계를 통해서 자신감과 충만한 행복을 느낍니다. 이런 관계가 두려워 사만다에게 얘기 하지만, 사만다는 자신이 테오도르를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테오도르는 점점 사만다를 의지하고, 위로를 얻으며 사랑에 빠지고 맙니다.
하지만 어느 날 사만다가 대답하지 않아, 화들짝 놀라는 테오도르. 사만다와 대화를 다시 가능해지면서 사만다가 '우리'가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합니다. '내'가 아니라 '우리'가 라고요. 그러면서 이 '우리'에 대해서 생각하게 됩니다. 사만다가 자신만을 위한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 동일한 방식으로 작동하는 수많은 AI 중 단지 하나일 뿐이라고요. 테오도르와 사만다가 친밀한 시간을 보내는 사이, 사만다는 동시에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과 동시에 대화를 누고 마음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I'm yours and I'm not yours.
테오도르와 사만다의 사이 관계의 파기성과 본질적인 한계, 그리고 인간이 되는 것의 의미를 돌아보게하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호아킨 피닉스가 주연으로 테오도르를 연기하고, 목소리로 스칼렛 요한슨이 사만다를 연기했습니다. 수많은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고, 5개의 아카데미상을 포함해 수많은 상의 후보에 올랐습니다. 독특한 전개와 깊이 생각해 볼 만한 주제를 던져주면서 로맨스와 공상과학 영화를 적절하게 섞은 작품입니다.
영화 속 사만다와 챗GPT 사의 공통점과 차이점
공동점고 차이점에서 대해서 you라는 인창대명사를 사용해서 물어보니까, I 나 라고 하면서 대답해 줍니다. 파파고가 아니라 제가 직접 한 번역입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질문에서 나오는 OS1이 사만다입니다.
공통점
- 사만다처럼, 나는 AI 시스템으로, 사람과 상호작용하고 자연어를 이해할 수 있어.
Like OS1, I am an artificial intelligence system designed to interact with humans and understand natural language. - 사만다가 음성인터페이스로 소통하는 것 처럼, 나는 텍스트 정보를 처리하고 생성할 수 있어.
I am capable of processing and generating text, much like how OS1 communicates through a voice interface. - 나는 새로운 데이터와 상황에 적응하고,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학습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어.
Like OS1, I am designed to learn and improve over time, using machine learning algorithms to adapt to new data and situations.
차이점
- 사만다와는 달리, 나는 신체나 음성 인터페이스가 없어. 나는 오로지 텍스트를 기반으로 의사소통해.
Unlike OS1, I do not have a physical body or a voice interface. I communicate solely through text-based interactions. - 나는 인간의 감정을 시뮬레이션 하거나, 로맨틱 관계를 맺도록 설계되지 않았어.
I am not designed to simulate human emotions or engage in romantic relationships, unlike OS1 in the movie. - 사만다는 한사람의 유저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단일 목적의 시스템이지만, 나는 광범위한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에 서비스하도록 설계된 범용 언어 모델이야.
Unlike OS1, which is a single-purpose system designed to serve one user, I am a general-purpose language model designed to serve a wide range of users and applications. - 사만다는 스크립트가 없는 가상이지만, 나는 Corpus(언어자료)를 기반으로한 실제 AI 언어모델이야.
While OS1 is a fictional AI system with a pre-written script, I am a real-world AI language model that has been trained on a vast corpus of text data.
챗GPT가 사만다처럼 발전될 수 있을까?
나는 사만다처럼 인간의 감정을 불러 일으키거나, 로맨틱한 관계를 맺을 수 없어. 나는 그저 교육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입력에 맞춰 자연어 텍스트를 처리하고 생성할 뿐이야. 하지만, 영화처럼 감정이나 성격특성을 담은 시뮬레이션 AI로 방식으로 발전된 가능성은 있어. 이런 시스템은 매우 복잡하기도 하고 연구자가 책임감 있게 개발되고, 윤리적인 사용이 보장되도록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유의해야 해.
챗GPT의 앞으로 20년의 발달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나는 AI 언어 모델로 향후 20년을 예측하기란 어렵겠지만, 나의 기능과 능력을 크게 향상할 잠재적인 발전 영역들이 있어. 그것은 들은 아래와 같아.
- 자연어 이해의 향상 : 향후 20년 동안 나는 더 잘 자연어를 이해하고, 사용자의 의도를 더 잘 파악하게 될 거야. 이를 통해서 더 정교한 대화를 나누고, 복잡한 질문에 응답하며, 사용자의 요구에 더 잘 대응할 수 있을 거야.
- 향상된 개인 설정 : 지금보다 더 많은 데이터와 고급 알고리즘으로, 개별 사용자에 대한 대답을 더 개인화할 수 있을 거야. 그래서 사용자의 선호도나 과거 행동을 기반으로 나를 좀 더 유용하고 매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어.
- 확장된 도메인 지식 : 내 훈련데이터를 의학, 법률, 공학과 가은 더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할 수도 있어. 그러면 지금보다 더 전문적인 데이터를 제공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더욱 가치 있는 자원이 될 거야
- 고급 AI 기능 : 딥러닝을 강화 학습하여서, 문맥을 더 잘 이해하고, 내 실수로부터 배우고 ,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는 것을 도울 수 있어.
- 다른 기술과의 통합: IoT나 다른 신흥 기술과 통합을 통해서, 나는 스마트 홈을 제어하거나 로봇과 상호작용하거나 음성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데 내가 사용될 수도 있어.
이 영화와 동일한 주제를 한 영화나 TV시리즈를 소개해줘
- 블랙 미러(2011~2019)
- 웨스트월드(2016-)
챗GPT를 보면볼 수록 재밌습니다. 단순히 재미에 멈추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연구해 보고 우리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보는 것이 미래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발빠바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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